아이둘과 우리엄마랑 처음시도한 제주여행..8월12~15일 (3박4일).
남자없이 나혼자 모든일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추진해야했던...마음적으로 부담이 컸지만, 꼭 한번 해보고싶었던 여행~~~~
공항에서 렌트카받고 예약했던 바이더힐에 도착전까지...걱정이 많았어요.
숙소와 계획했던 여행계획들이 잘 될지....
그런데 바이더힐에 도착하여 사장님의 안내를 받는순간....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.
ㅋㅋㅋ 외모와는 달리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~~~의 온화한 미소
이번 여행이 모두 잘될것같은 좋은 예감을 갖게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출발부터 긴장한탓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허기가져서....바이더힐에있는 식당에서 급하게 주문할 돈까스~~~~
사장님께서 직접 바로 요리를 해주셨는데....물론 배도 고팠지만, 저는 맛이없으면 먹다가 그냥 일어나는데...정말 감동이었습니다.
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풀장을보고 신이나서 악어튜브에 직접알아서 바람을넣고...바로 물속으로~~^^
첫날 저녁에 바베큐를 먹었는데...근처에서 고기를 사와야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, 직접가서 신선한고기를 먹고싶은걸로 사올수있기도하고, 제주마트구경도하고...겸사겸사~~좋았습니다.
둘쨋날저녁도 무엇을먹을까하다가...사장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실수있다는 전복과 소라~~~~~
너무 맛있었습니다.
해산물을 좋아하시는 엄마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시고, 맛있게 드셔서 더욱 기분도 좋도 배도 부르고~~~룰루랄라~~~^^
8월15일이 큰아이 생일이기도하고,,,15일은 서울로 돌아와야하는날이어서 엄마게서 전야제도 생일을 하고가자고하셔서 파티를 했는데, 사장님께서 선물이라며...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~~정말 감사했습니다.
아이들이 음료를 들고 방으로 들어오는데...어찌나 좋아하는얼굴이던지....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처음엔 에어컨에더 물이떨어져서 살짝 당황했지만, 바로 고쳐주시고, 수건도 넉넉히 더 주시고~~~
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~~^^
2016.08.17
